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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YL

[영리영리]
영리영리는 저희가 13년도에 졸업작품을 같이 하면서 듀오로써 저희를 나타낼 이름이 필요해서 짓게 된 이름인데요. ‘젊고 영리한 마음으로 영리를 추구한다’는 뜻이에요. 저희 둘은 각 ‘영리’를 대표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스펠링은 같지만 엄연히 다른 두 사람이 나란히 붙어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브랜드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요.


[방향성]
클래식,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는다는 건 너무 당연해서 촌스러운 얘기일지도 모르겠어요.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는지가 저희가 항상 고민하는 지점인데요. 디자인이 매출에 직결되는 부분이다 보니 유행을 간과하기는 어렵지만 언제나 고민하는 건 ‘내가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지’에요. 컬러와 디자인이 키치할 수 있어도 결국 내가 일상에서 자주 착용할 수 있는, 몸이 편안한 제품들을 꾸준히 만들게 될거에요.


[듀오]
저희는 우스갯소리로 재결합한 부부라고 얘기하고 다녀요. 그만큼 우여곡절이 많았죠. 전생에 같은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예쁜 것을 보는 눈이 완전히 같은 반면에 성격, 성향은 정말 다르니까요. 그런데 웬걸, 파트너로서는 다른 성향이 정말 도움이 돼요. 선택의 연속인 사업에 있어서 손이 빠른 반면에 허둥대는 한 명과, 느리지만 꼼꼼한 한 명이 함께 내리는 결정들은 꽤 안전한 것 같아요.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안 하는 것이 사랑이다’ 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면서, 서로 싫어하는 것들을 조심하다 보니 이제는 서로의 실수 마저도 희화화 하면서 지낼 수 있게 됐어요. 친구이자 파트너로 지내는 건 어렵지만 누구나 가질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란 걸 이제 너무 잘 알고 있어요.


[퀘퀘한 것들]
요즘 더욱 영감을 받는 것들은 대부분 이미 존재했던 양식인 클래식 아이템들이에요. 예를들면 프랑스의 목가적 풍경을 담은 텍스타일 양식인 뜨왈드 주이나 사람의 얼굴을 조각한 장신구인 카메오같은 것들이죠. 그리고 이것들을 덜 퀘퀘하고 뻔하지 않게 만들기위해 영리영리의 취향을 가미해요. 저희가 좋아하는 컬러라든가 약간의 트위스트를 주기 위한 텍스쳐 변형같은 작업을 추가하면 영리영리다운 아름다움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푸아 링]
영리영리의 대표작은 아무래도 시그니쳐 제품인 푸아 링이에요. 제품화 하는데 고생을 하기도 했고 구조적으로 내구성을 더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던 제품이라 그런 것 같아요. 그만큼 판매도 많이 되었고 디자인, 컬러 모두 영리영리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인식해주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더 좋아요. 지금의 남편이 남자친구였을 때, 처음 시할머님께 받은 선물이 숙녀가 새겨진 파란 빛의 아게이트 까메오였어요. 그때까지만해도 까메오라는건 금은방 저 구석에서나 보던 나랑은 거리가 먼 수공예품이었죠. 선물받은 까메오를 목걸이, 귀걸이로 세팅해서 평소에 입고다니는 캐주얼한 옷에 주구장창 하고 다니면서 젊은 연령층에도 소구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있었어요. 이탈리아에 사는 친구의 도움으로 여러 디자인과 소재의 까메오를 구할 수 있게 되었고, 하나씩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접근성이 어려운 까메오 대신 포마이카 소재의 까메오 디자인들을 출시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영리영리]
저희 방식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로맨틱함이 느껴지면 좋겠어요. 어린시절 엄마의 레이스 잠옷을 몰래 입어보거나 보석함의 귀걸이를 껴볼 때 느껴지는 설레임같은걸 느꼈으면 좋겠어요. 영리영리를 착용한 자신을 자꾸 쳐다보게 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브랜드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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